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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호텔/리조트] 유니크한 몰디브 리조트의 다채로운 즐거움



  • 손민지 기자 |
    입력 : 201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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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숙박의 개념을 넘어 인터내셔널 푸드와 다이빙 체험까지 모두 몰디브에서 즐겨보자. 유니크한 이벤트와 지속적인 발전을 꾀하는 몰디브 리조트 ‘칸돌루 몰디브’와 ‘카르페디엠 몰디브’의 매력을 알아보자.

에디터 사진

 

칸돌루 몰디브 Kandolhu Maldives

단 30채의 빌라로만 이뤄진 스타일리쉬 스몰 리조트로 잘 얼려진 칸돌루 몰디브는 신선한 아이디어로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해 재방문 고객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3월 칸돌루 몰디브는 멕시코와 페루의 길거리 음식을 제공하는 ‘Ata-Roa’를 새로이 오픈했다. 메뉴는 간단하고 가벼우며 클래식하고 독특한 맛의 세비체와 타코 등을 제공한다. 미카엘 파르니아 총주방장은 남미 전역을 여행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요리를 개발했다.

 

 

수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는 최고급 재료만을 엄선해 친밀한 서비스와 함께 음식을 제공한다. ‘Ata-Roa’에서 고객들은 부드러운 바다 바람과 아름다운 해변의 경치를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고 테이크 아웃해 객실에서 편안히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이 곳은 멕시칸 전통에 영감을 받아 설계 됐으며 스패니쉬 와인과 바스크 핀쵸 나잇 등의 다양한 푸드 이벤트를 여는 팝업 장소로도 이용될 예정이다.

 

 

한편, 몰디브 북부의 아리아톨에 위치한 칸돌루 몰디브는 숨막히는 산호초 정원에 둘러 싸여 있고 다채로운 물고기들로 가득 차 있는 북쪽 아리아톨의 감춰진 낙원이다. 이 마법의 성역은 모든 방문객들에게 매혹적인 경험을 보장한다.

 

 

카르페디엠 몰디브 Carpe Diem Maldives

카르페디엠 몰디브는 ‘International Year of the Reef 2018’을 기념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양 생물학자 스티븐 와인버그를 초빙해 이벤트를 선보인다. 다이버들은 40여 년이 넘는 스티븐 와인버그의 해양 생물학 지식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열대 지방에서 그들의 기술도 익힐 수 있다.

 

 

오는 7월15일부터 22일, 혹은 7월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스티븐 와이버그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및 카드레디엠 크루즈 해양 탐사’는 인당 1863달러(USD)다.

 

 

이는 △카르페디엠 몰디브 선박에서의 7박 숙박 △3식 및 간식 제공 △매일 3~4회 다이빙△승/하선 시 공항 픽업 △해양 생태학, 산호초, 해양 생물 및 사진에 관한 워크숍 등을 포함한다.

 

 

한편, 2008년에 오픈 한 카르페디엠 몰디브는 고급스러운 리브어보드 크루즈 컬렉션을 선보인다. 오는 6월1일 몰디브 북부 지역의 새로운 115개의 풀 빌라를 보유한 리조트를 확장할 예정이다.

 

 

카르페디엠은 전문성을 갖추고 모험과 발견을 전달하는 것으로 저명한 리조트이며 이것은 카르페디엠의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했다. 다이빙 및 레저를 위한 여행 산업을 리드하며 3개의 고급 리브어보드를 보유하고 이 크루즈는 한 번에 20명 수용이 가능하다. 리브어보드와 리조트 숙박을 동시에 제공하는 카르페디엠은 단연 몰디브의 가장 유니크한 리조트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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