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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9호 2024년 04월 15 일
  • [종합] 터키항공 월드골프컵 한국예선전 성료

    우승자, 올 하반기에 안탈리아행



  • 김미루 기자 |
    입력 : 2018-05-06 | 업데이트됨 : 2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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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이 주최하는 ‘제6회 터키항공 월드골프컵(TAWGC)’의 한국 예선전이 지난달 30일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 CC’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터키항공 월드골프컵은 단일 기업이 개최하는 골프 대회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2018년도 대회는 전 세계 64개국 100개의 도시에서 예선전이 열릴 예정이며 각 지역 우승자들은 올 하반기에 개최되는 결승선 참가를 위해 터키 안탈리아로 향하게 된다.

 


한국 예선전에는 ‘국민타자’ 이승엽과 항공, 여행, 엔터테인먼트, 문화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선정 된 우승자는 김연경 프로맥의 이사로 71.2타를 기록, 2위인 김도흔 참좋은여행 부장 71.6을 0.4타 차이로 따돌리며 결승전 참가 티켓을 거머쥐었다. 3위는 71.8타로 끝까지 추격했던 류창호 하나투어 상무가 차지했다.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결승전 우승자에게는 유럽 프로골프투어 터키항공오픈(TA Open) ‘프로암(Pro-am)’ 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과거 대회 우승자들의 경우, 타이거 우즈, 로리 맥길로이, 헨릭 스텐손 등 세계적인 프로 골퍼들과 나란히 경기를 펼쳤다.

 


메흐멧 구룰칸(Mehmet Gurulkan) 터키항공 한국 지사장은 “터키항공 월드골프컵 한국 예선전을 성황리에 마치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내빈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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