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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8호 2024년 04월 01 일
  • [골프] 히토요시에 한번 빠져 보실래요?

    독자적인 문화를 간직한 온천의 고장, 구마강 뱃놀이·쌀로 빚은 구마소주 인기



  • 류동근 기자 |
    입력 : 2018-04-19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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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 구마모토 최남단에 위치한 히토요시는 국내여행시장에 아직은 생소한 지역이다. 작은 교토라고 불릴 만큼 히토요시는 오랜 역사와 독자적인 문화를 간직한 곳이다. 가마쿠라 시대부터 메이지까지 약 700년간 히토요시 지역을 다스렸던 옛 성터가 고스란히 남아있다. 여기에 구마지역을 관통해 흐르는 히토요시 랜드마크인 구마강, 24시간 운영하는 오오가온천, 구마소주공장, 녹차 및 히토요시 전통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다. 히토요시에서 골프와 관광을 동시에 즐겨본다면 새로운 재미의 골프투어가 당신 앞에 펼쳐질 것이다.

 

<취재협조: 쿨세계여행> 02)7788-111

 

<日 히토요시=류동근 국장> dongkeun@gtn.co.kr

 

 

히토요시에는 구마골프장과 체리골프장이 있다. 크라운 골프장이 있으나 골프장 부도로 인해 코스 관리상태가 좋지 않아 대부분 구마와 체리골프장을 주로 이용한다. 히토요시를 찾는 여행객들 대부분은 골프 라운딩이 주 목적이지만 골프와 관광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최고의 골프목적지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 골프시장이 해를 거듭할수록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쿨세계여행이 야심차게 히토요시 2색 힐링 골프상품을 선보였다. 이스타항공의 인천?가고시마 취항을 계기로 가고시마공항을 거쳐 히토요시 골프 일정이 진행된다.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썬히토요시 호텔과 계약을 맺고 이곳을 찾는 손님들을 각별하게 대접할 준비도 모두 마친 상태다. 일본에서의 골프여행은 느긋함이 좋다.

 

 

오전 9홀을 마치고 중식 후 오후 9홀을 라운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히토요시 골프는 아침부터 18홀을 셀프카트로 진행된다. 라운딩을 마치고 중식 후에는 시내 관광프로그램이 준비 돼 있는 것이 차별화되는 점이다. 금요일 출발 패턴의 경우 오후 2시4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4시35분 가고시마공항에 도착한다. 썬 히토요시 전용차량을 이용해 50분 정도 이동해 히토요시 시내에 도착한다. 호텔 체크인을 하기 전 마트에 들러 필요한 생필품들을 구입한 후 호텔 체크인을 한다. 석식은 호텔 앞 야키니쿠에서 푸짐한 만찬을 즐긴 후 인근 24시간 운영하는 온천에서 하루의 피로를 푼다.

 

 

둘째 날 호텔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구마골프장에서 셀프 카트 라운딩을 하고 클럽하우스에서 점심을 먹는다. 이후 구마강 뱃놀이 체험을 하게 되며 구마소주공장과 녹차 밭, 히토요시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인근의 드럭 스토어 등에 들러 쇼핑도 즐긴다. 저녁의 식도락은 아주 특별하다. 회 전문레스토랑인 호라이야차에서 주방장의 특별한 서비스까지 받으며 만찬을 즐긴다.

 

 

셋째 날 역시 구마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기고 식사 후 종유동굴이나 구천동, 이치후사댐 등을 관광하게 된다. 이날 식사는 시라키야라는 식당에서 생맥주 무제한에 코스요리로 즐기게 된다.

 

 

마지막 날에는 호텔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체리골프장으로 이동해 라운딩 후 가고시마공항으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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