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오아후섬 서쪽 해안에 위치한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이하/포시즌스 오아후)가 신임 총지배인으로 찰리 파커(Charlie Parker)를 임명했다.
22년이 넘는 호텔 경력의 찰리 파커 신임 총지배인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출신으로 미국의 미시간 주립대학교와 영국의 셔리 대학교에서 호텔 경영학을 전공했다. ‘포시즌스 호텔 런던 앳 파크 레인’을 통해 처음 호텔업계에 입문한 이래 도심 호텔, 비치 리조트, 레지던스, 프라이빗 섬 리조트, 크루즈 등 포시즌스 브랜드의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을 쌓았다.
뿐만 아니라 미국 뉴포트 비치, 이집트의 샤름 엘-셰이크, 카타르의 도하, 영국, 몰디브 등 동서양을 아우르는 전 세계 무대에서의 경력을 자랑한다. 특히, 파커 총지배인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몰디브의 크루즈 리조트 ‘포시즌스 익스플로러(Four Seasons Explorer)’ 런칭에 기여하고 1년 동안 운영한 경력도 있다.
파커 총지배인은 “많은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포시즌스 오아후의 또 다른 시작을 위해 앞장서고, 하와이를 대표하는 럭셔리 비치 리조트라는 명성을 지키기 위해 리조트 고객뿐만 아니라 전 임직원과 끊임없이 교감하고 소통 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