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지난 2일,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모두투어는 2012년 한옥민 사장(당시 부사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첫 인증을 받았으며, 2014년과 2016년 재인증을 받고, 2018년 하반기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은 선포식에서 “모두투어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경영방침을 1순위로 하는 글로벌 레저 그룹으로써 CCM 인증은 우리에게 당연히 갖춰야할 덕목”이라며 “항상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우리의 서비스 정신을 향상시켜 2018년 5월 법정 인증 제도로 격상되는 CCM 4번째 재인증을 받는데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이란 소비자중심경영을 뜻하며 소비자의 관점에서 기업의 모든 활동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특히, 다음달 부터 소비자기본법에 포함돼 법정 인증제도로 격상되며 인증기업에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모두투어는 여행업계 선도기업으로써 연속 4회 인증을 획득해 더욱더 향상된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