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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창간19주년] ‘한류스타’ 김수현 내세워 브랜드 이미지 제고

    모델의 다채로운 매력을 브랜드 이미지로 연결



  • 김기령 기자 |
    입력 : 2018-03-23 | 업데이트됨 : 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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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는 지난 2006년부터 배우 신현준, 가수 엄정화 등 다양한 스타들을 광고 모델로 발탁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배우 김수현을 활용해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브랜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김기령 기자> glkim@gtn.co.kr

 

 

‘화합과 전진, 최고의 고객만족 실현’ 목표

모델의 다채로운 매력을 브랜드 이미지로 연결

 

 

2006년부터 다양한 광고모델 기용

 

모두투어는 2006년 배우 연미주와 그룹 샵(Sharp)의 멤버였던 장석현을 광고모델로 기용해 지면광고 등을 통해 기업 홍보를 펼쳤다. 2007년에는 배우 신현준과 김윤경을 모델로 선정하고 방송광고를 진행했다.

 

 

2008년부터는 가수 엄정화, 배우 엄태웅 남매 그리고 배우 김윤석과 배우 서영희를 광고 모델로 선정해 모델 별로 각기 다른 콘셉트의 광고를 촬영해 마케팅을 진행했다.

 

 

2008년 당시 ‘여행을 제대로’, ‘모두투어와 떠나요’를 슬로건으로 ‘모두투어=여행 전문가’라는 이미지 제고에 힘썼다.

 

 

영상, 지면 광고와 더불어 BPL도 적극 활용

 

이와 더불어 모두투어는 브랜드명 홍보 방법으로 BPL(Brand Placement)를 선택했다.

 

 

2005년 SBS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2008년 ‘이산’ 등 수많은 드라마의 해외현지 촬영을 지원하고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제작 지원에 나서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SBS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방영 이후 드라마 촬영지였던 체코 프라하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이 늘어났으며 10년이 넘게 지난 지금까지도 프라하는 유럽 여행 필수 코스로 여겨지고 있다.

 

 

모두투어 서포터즈 활동 통해

SNS 활용 홍보 박차

 

모두투어는 스타 마케팅뿐만 아니라 2012년부터 해마다 모두투어 서포터즈 모집을 통해 홍보전략을 이어나가고 있다. 모두투어 서포터즈는 평소 블로그, SNS 활동 등의 마케팅 활동에 관심이 많고 여행을 좋아하는 인재를 선발해 모두투어 상품을 이용하면서 해당 지역을 여행하고 모두투어를 홍보하는 활동을 하는 마케팅 활동이다. SNS가 기업이나 상품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모두투어 측은 서포터즈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류스타 김수현, 모두투어의 얼굴로

10여 년 만에 BI도 새롭게 변경

 

2017년부터는 서포터즈 활동과 더불어 배우 김수현을 광고모델로 기용해 적극적으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배우 김수현을 광고모델로 선정한 후 모두투어는 활발한 브랜드 홍보를 진행 중이다.

 

 

광고모델 기용 이후 10여 년 만에 BI(Brand Identity)를 변경하기도 했다. 변경된 BI는 두 손을 맞잡은 모습을 하트모양에 투영시킨 형태로 경영이념인 ‘화합과 전진’을 형상화하고 있다.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BI는 윤리경영, 고객만족, 동반성장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사측의 의지가 반영됐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배우 김수현이 갖고 있는 이미지가 당사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부합했다”며 “당사가 전략적으로 진행하는 콘셉트 등을 고려했을 때 잘 맞아떨어졌다”고 광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2017년과 2018년에는 모델이 가진 긍정적 이미지를 모두투어의 브랜드가 가진 속성이나 당사의 서비스와 연결시킬 수 있는 스타를 찾으려고 했고 그 과정에서 배우 김수현이 그 이미지에 가장 부합했다는 것이 모두투어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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