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비엣젯항공이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제3터미널에서 제4터미널로 이전 운항한다. 이에 따라 창이국제공항 제4터미널 이전 운항은 고객 편의성 제고 및 운항 효율성 증대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창이국제공항의 제4터미널은 최근 5년 연속 전 세계 5성급 국제공항 중 최고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지난 2014년 베트남과 싱가포르를 잇는 첫 노선을 개설한 후 증가하는 여행객 수요에 따라 운항·증편 및 신규 노선을 추가 개설했다.
또한 비엣젯항공은 베트남 및 인도 45주년 수교를 기념하는 정상급 회담에서 향후 호찌민 발 뉴델리 노선 개발에 대한 의사를 밝히는 등 해외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엣젯항공은 호찌민발 노선 주4회 운영을 계획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