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인산악회(회장 김창균·동원여행사 회장)는 지난 10일 여행업계 종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산에서 시산세를 가졌다. 완연한 봄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시산제는 올 한해 관광인들의 무사안녕과 사업번창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균 관광인산악회 회장은 “지난 2014년 3월 첫 시산제를 가진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관광인들이 단합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도 우리 관광인들이 힘을 모아 승승장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북한산=류동근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