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Marketing
제1199호 2024년 04월 15 일
  • [마케팅] 스위스정부관광청 1박2일간의 세일즈 성료

    2018년 비전 발표, 스위스 프렌즈 노홍철 참석



  • 조윤식 기자 |
    입력 : 2018-03-10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에디터 사진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지난 7일부터 1박2일간 스위스 지역관계자와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세일즈를 진행했다.

 

특히 7일 저녁에는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워크숍을 진행해 스위스관광청의 국내 및 현지 파트너사 관계자들과 여행사 및 미디어, 스위스 스페셜리스트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는 스위스대사관의 로저 츠빈덴(Roger Zbind en) 비즈니스 허브 소장을 비롯해 베른, 루체른, 필라투스산, 리기산&루체른 유람선, 베르니나 특급, 쉴트호른, 스위스교통박물관, 스위스철도청, 티틀리스, 발레, 취리히관광청, 허츠렌트카 등 12개 지역 16명의 파트너가 참가해 국내 여행사 관계자와의 만남의 장이 마련됐다.

 

워크숍은 2018년 스위스정부관광청의 주제인 ‘다시, 자연의 품으로 (Back to Nature)’와 관련한 다양한 지역소개와 더불어 스위스 현지 지역담당자들의 생생한 현장정보가 어우러졌다.

 

김지인 스위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은 지난해 한국인 관광객이 스위스 내 숙박율 증가 전 세계 1위(34.7%), 스위스 트래블 패스 매출 및 성장률 1위(42%)였음을 공식 발표해 스위스 내에서 높아진 한국인 여행자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한편 행사에는 한국 스위스관광청의 공식 홍보 대사 ‘스위스 프렌즈’를 맡은 방송인 노홍철이 깜짝 게스트로 참석했다. 그는 지난 1월 ‘노홍철의 스위스 겨울 여행’을 테마로 스위스를 방문해 스위스 취리히와 생갈렌 지역, 루체른 호수, 쉴트호른, 발레 및 체르마트 등 스위스 주요 지역과 기차 여행 등을 직접 체험했다.

 

토크쇼를 통해 자신이 다녀온 스위스의 다양한 지역을 소개하고 여행 중 겪었던 에피소드를 풀어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방송인 노홍철은 “이번 활동으로 벌써 15회나 스위스를 방문했지만, 여전히 스위스는 무궁무진한 매력을 가진 나라다”며 스위스의 매력을 전달했다.

 

<조윤식 기자> cys@gtn.co.kr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