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에이온 휴잇(Aon Hewitt)의 ‘2017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됐다. 에이온 휴잇은 글로벌 인사관리, 퇴직연금 및 건강 솔루션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비즈니스 조직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에서 새롭게 추가된 부탄, 캄보디아 및 방글라데시를 포함하여 총 13개국에서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됐다.

크레이그 스미스(Craig S. Smith)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 겸 매니징 디렉터는 “우리 기업은 사람을 먼저 생각한다. 우리가 다시 한 번 최고의 직장으로 인정받게 돼 영광이다. 직원들의 헌신과 발전이 곧 비즈니스 결과를 이끌어냈다. 올해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성장을 더욱 강화시키기 위해 혁신을 장려하고 더 큰 기회를 제공하며 성공에 대한 보상을 계속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메리어트에서 두 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으로 올해 16개 시장에 걸쳐 80개의 새로운 호텔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갓 대학을 졸업한 졸업생들을 위한 ‘글로벌 보야지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Global Voyage Leadership Development Program)’부터 향후 총지배인이 될 리더들과 새로운 총지배인들의 리더십 역할에 도움을 주는 ‘GM 엘리베이트GM Elev ate)’에 이르기까지 직원들의 경력 개발을 위해 모든 단계에서 전문 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메리어트는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헌신의 일환으로 여성 리더들의 육성 및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에만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여성 총지배인이 20% 가까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