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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기획] 동유럽과 발칸에서 유럽의 풍미를 즐기다



  • 조윤식 기자 |
    입력 : 201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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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월드 코리아 11일 상품 출시

KE 5월 2·9·16·23일 4회 출발

 

씨월드 코리아에서 동유럽 3개국과 발칸 2개국을 합친 11일 일정의 상품을 출시했다. 상품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시작해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 플리트비체, 스플릿, 트로기르, 두브로브니크, 시베니크, 자다르를 거쳐 슬로베니아 포스토이나, 블레트를 둘러본 후 다시 오스트리아로 돌아와 잘츠부르크를 경유해 마지막으로 체코 프라하까지 둘러보는 일정이다. 동유럽과 발칸반도의 대표 관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는 구성으로 두 지역을 모두 여행하고 싶었던 이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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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다페스트~자그레브

 

여행 첫날 오후 12시5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항공편을 이용, 11시간15분 비행 후 오후 5시10분 빈에 도착한다. 석식 후 호텔에서 숙박 뒤 이튿날부터는 본격적인 관광이 시작된다.

 

빈 시내에서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별장인 쇤브룬 궁전과 빈 최고 번화가 케른트너 거리, 네오고딕 양식의 시청사, 그리스 신전 양식으로 1883년에 건립된 국회의사당, 오스트리아 최대의 사원 성 슈테판 사원 등을 관람 후 다뉴브의 진주라 불리는 부다페스트로 이동한다. 도착 후 다뉴브강 크루즈를 체험한 뒤 휴식한다.

 

3일째는 서쪽 부다 지역에서 부다 왕궁 및 헝가리 왕들이 대관식을 올린 마챠시 교회 등을 둘러본다. 이후 다뉴브강 동쪽의 페스에서 세계적인 고딕 건축물 이슈트반 대성당과 영웅광장을 둘러본 후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로 이동한다.

 

자그레브에서는 성 슈테판 성당과 화려한 모자이크 지붕을 지닌 성 마르코 교회를 둘러본다. 이후 반젤라치크 광장과 돌의 문 등을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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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트비체~트로기르~두브로브니크

 

4일째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으로 이동한다. 여기서는 벨리키슬랍을 비롯한 수많은 폭포와 17개의 아름다운 호수를 둘러볼 수 있다. 이후 달마티아 지방 최대 휴양지인 스플리트로 이동한다.

 

이튿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디오클레시안 궁전을 방문하고 트로기르로 이동해 유람선이 정박한 멋진 항구와 이국적인 해변들을 둘러본다. 트로기르에서 성 로렌스 성당과 나로드니 광장, 카메를렌고 요새를 관람 두브로브니크로 이동한다.

 

6일째는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두브로브니크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둘러본다. 높이 25m, 길이 2km에 달하는 흰 성벽 투어 및 대리석이 깔려있는 플라차 거리, 오노플리안 분수, 프란체스코 수도원 등을 방문한다. 성곽 위에 올라가 내려다보는 시내 전경은 눈으로만 간직하기 아쉬울 정도로 아름답다. 이후 시베니크로 이동해 하룻밤을 보낸다.

 

7일째는 3000년의 역사를 지닌 도시 자다르로 이동해 파도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오르간과 성모마리아 성당과 종탑, 구시가지 등을 둘러본다. 이후 영국의 조각가 헨리무어가 ‘가장 경이적인 자연미술관’이라 격찬한 슬로베니아의 포스토이나 동굴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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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토이나~잘츠부르크~프라하

 

8일째 오전, 포스토이나 동굴을 둘러보고 블레트로 이동한다. 여기서는 100m 높이의 절벽에 세워진 블레트 성을 견학하고 호수에서 보트를 탈 수 있다. 이후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인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로 이동한다.

 

9일째는 잘츠부르크의 미라벨 정원과 궁전, 모차르트 생가 등을 방문한 후 잘츠카머구트로 이동해 볼프강 유람선을 타고 호수 지역을 감상한다. 이후 천 년 역사를 가진 체코의 프라하로 이동해 야경관광을 즐긴다.

 

여행의 마지막 일정인 10일째는 블타바강의 다리 중 가장 아름답고 긴 카를교와 프라하의 봄 사건의 배경인 바폴라프 광장, 구 시청사의 천문시계, 프라하성 등을 둘러본다.

 

모든 관광을 마치면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으로 이동해 오후 6시50분 인천행 대한항공 항공편에 탑승한다. 10시간의 비행 뒤 다음날 오전 11시5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해산하는 일정이다.

 

출발 일정은 5월2·9·16·23일 총 4회(20명 마감)이며 상품의 가격은 399만 원이다. 요금에는 대한항공 왕복, 전 일정 일급호텔, 식사, 이동차량, 한국인 가이드 및 1억 원 상당의 여행자 보험이 포함됐다. 주관 여행사에는 팁을 포함한 39만 원의 커미션이 지급된다.

 

문의: 02)547-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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