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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항공사] 이번 봄 어디로 갈까?



  • 김미루 기자 |
    입력 : 201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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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 유럽 항공권 프로모션

에어서울 일본 벚꽃 명소 발표

 

 

항공업계가 상춘객을 맞이할 다양한 프로모션에 열을 올리고 있다.

 

 

터키항공은 오는 4월6일까지 유럽 항공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봄이 와서 특가를 알려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비수기 및 성수기 시즌 중 유럽 내 최대 61개 도시로 출발하는 항공편에 대해 특가가 적용되며 해당 항공권에는 유류할증료 및 세금이 포함돼 있다.

 

 

오는 31일까지 출발 가능한 비수기 특가 항공권은 △이코노미 클래스 72만 원(61개 도시) △비즈니스 클래스 205만 원(50개 도시)부터다. 오는 4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출발 가능한 성수기 특가 항공권은 △이코노미 클래스 82만 원(61개 도시), △비즈니스 클래스 225만 원(44개 도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항공권은 터키항공 한국지사 또는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현재 진행 중인 ‘봄이 와서 특가를 알려봄’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터키항공 카카오플러스친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서울은 벚꽃놀이 시즌을 맞아 에어서울이 운항하는 일본 취항지의 벚꽃 개화 정보를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했다. 일본에서 가장 빨리 벚꽃을 볼 수 있는 지역은 구마모토현의 구마모토성이다.

 

 

일본 3대 성 중의 하나인 구마모토성은 ‘일본 벚꽃 명소 100선’에 드는 곳으로 3월 말부터 구마모토성 공원에 심어진 약 800그루의 벚나무가 장관을 이루며, 야간에도 조명과 함께 어우러진 벚꽃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후지산과 태평양 연안을 끼고 있는 시즈오카 역시 4월 초까지 꽃놀이 여행객들의 방문이 이어진다.

 

 

특히 시즈오카 중심부에 위치한 구릉 ‘니혼다이라’의 벚꽃은 일본 관광지 100선에서 1위로 선정되는 등 후지산과 함께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명승지다.

 

 

이외에도 동경과 오사카는 물론 요나고의 마쓰에성 공원과 다마쓰쿠리 온천, 다카마쓰의 리쓰린 공원, 히로시마의 평화기념공원, 미야지마 등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일본 인기 명소의 벚꽃이 만개할 예정이다. 한편, 에어서울은 오는 12일까지 ‘공짜 항공권’ 프로모션 3탄으로 인천~히로시마 노선을 항공운임 0원(왕복 총액 4만7400원)에 선착순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13일까지 대만노선 특가이벤트 ‘대만이 알고싶다’를 오픈했다. 이스타항공의 대만 노선은 김포에서 출발해 대만 송산공항에 도착하는 김포~타이베이 노선과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하는 인천~타이베이 노선으로 다구간 여행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여행일정에 따라 화, 목, 토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송산공항으로 가는 왕복편과 월, 수, 금, 일 인천공항에서 타오위안공항으로 가는 노선의 교차 이용이 가능해, 여행 동선에 맞춰 알찬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또한, 김포~송산노선의 경우 월, 수, 금, 일에 타항공사와 코드쉐어를 통한 예매가 진행되고 있어 한층 더 넓은 스케줄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만 특가 항공권은 오는 4월30일까지며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김포~타이베이(송산) 8만3900원 △인천~타이베이(타오위안) 8만3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의 대만노선은 다구간으로 운영돼 여행 일정에 따라 도심 접근성이 높은 김포공항, 송산공항과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인천공항, 타오위안공항을 이용할 수 있다”며 “이번 대만 특가 이벤트를 통해 실용적인 가격의 대만 항공권 구매와 함께 여행일정에 따라 다구간 여정도 이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미루 기자> kmr@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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