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와 호주관광청이 지난달 22일, 부산지역 대리점을 대상으로 호주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Aussie Specialist Program, 이하 ASP) 교육을 진행했다. 40여 명의 부산지역 대리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호주관광청 소개와 ASP 설명, 프로그램 체험, 조별 퀴즈 등 다양한 내용의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부산 대리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이번 교육은 특히나 현장에서 ASP수료증이 전달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ASP는 지난 2004년 호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만들어진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2009년 업데이트 후 올해 새롭게 출범했으며, 이미지를 기본으로 한 쌍방향 지도, 지역소개 및 최신자료, 업계 소식, 자주 묻는 질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한편, 모두투어와 호주관광청은 앞으로도 전국의 여행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많은 호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