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이티비가 홍콩 럭셔리 드림 크루즈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오는 3월2일부터 5월말까지 매주 목?금요일에 출발한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며 드림크루즈 월드 드림호에서 2박, 홍콩 시내 1박으로 구성돼 있어 관광과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아름다운 도시야경으로 유명한 빅토리아 피크를 비롯해 다양한 레스토랑과 분위기 있는 카페거리 소호, 다양한 기념품을 쇼핑할 수 있는 스탠리 마켓, 홍콩 최대의 도교 사원인 웡타이신 사원 등을 방문한다.
드림크루즈 월드 드림호는 지난해 11월 첫 출항한 신규 크루즈로 1686개의 객실을 보유한 15만 톤급의 대형 크루즈다. 999명까지 수용 가능한 초대형 극장과 35개 이상의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고 월풀과 키즈 워터파크 설비를 갖춘 메인 풀, 어린이들을 위한 리틀 판다스 클럽, 최신식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6개의 워터 슬라이드, 암벽등반, 미니골프, 로프코스 등의 액티비티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인 직원이 상주해 쉽 투어, 그룹 체크인 등 편안하게 크루즈 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롯데제이티비는 이번 홍콩 럭셔리 크루즈 상품 출시를 기념해 상품을 예약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발코니 객실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특전을 제공한다.
롯데제이티비 관계자는 “크루즈 여행은 가족 단위가 함께하기 좋은 여행 패턴으로 설 연휴 홈쇼핑 방영 이후 예약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발코니 객실 업그레이드 특전이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