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노르웨이 문화부 장관 트리네 스케이 그란데(Trine Skei Grande)가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광화문 광장 내 KT 라이브 사이트 내 노르웨이 문화체험관을 방문했다. 노르웨이 대사관이 운영하는 노르웨이 문화체험관은 이노베이션 노르웨이, 노르웨이 수산물 위원회가 함께 노르웨이의 문화, 관광, 해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스케이 그란데 문화부 장관의 방문을 통해 겨울스포츠와 여행, 지속 가능한 개발을 중점으로 노르웨이의 역사와 문화 및 기술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르웨이 여행을 기록한 사진집 ‘북쪽으로 가는 길’을 출판한 신혜림 작가와 낸시 최 노르웨이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한국인의 노르웨이 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정민교 채비 대표, 장종교 라티튜드 매니저가 노르웨이와 한국의 미래 혁신협력 분야와 친환경 성장 계획에 대해 트리네 스케이 그란데 문화부 장관과 함께 논의했다.

<조윤식 기자> cys@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