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섬 최남단 절벽 위에 위치해 리조트 곳곳에서 인도양의 장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반얀트리 웅가산이 커플여행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패키지를 다채롭게 출시했다.
먼저 반얀트리 웅가산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둘만의 여행을 계획 중인 연인들을 위해 오는 3월31일까지 이용 가능한 ‘센스 오브 로맨스(Sense of Romance)’ 패키지를 선보인다.
본패키지는 △뱀부레스토랑 일일조식 △주마나 레스토랑 애프터눈티 △빌라내 BBQ △미화 75달러(한화 약 8만1000원) 상당의 리조트 크레딧 등으로 구성됐다. ‘센스 오브 로맨스’ 패키지는 2박 이상 투숙 시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376달러(한화 약149만3000원)부터다.
반얀트리 웅가산은 커플 숙박객들이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시즌 동안 보다 낭만적이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빌라 곳곳에 로맨틱한 장식을 특별 설치할 예정이다. 주마나 레스토랑에서는 밸런타인데이 당일 로맨틱 5코스 세트 메뉴 디너를 선보인다.
신혼여행객을 위한 ‘허니문 패키지(Honeymoon Package)’도 마련됐다.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자랑하는 풀빌라(Pool Villa) 또는 생츄어리빌라(Sanctuary Villa)에서 머물며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본패키지는 △빌라 내 일일조식 △주마나 레스토랑 애프터눈티 △전담 셰프가 선보이는 로맨틱 빌라 내 BBQ △120분 커플 마사지 등을 제공한다. ‘허니문 패키지’는 2박 이상 투숙시 이용 가능하며 이용기한은 오는 3월까지다.
또한 반얀트리 웅가산은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를 위해 태교 여행 프로그램인 ‘베이비문 패키지(Babymoon Retreat Package)’를 준비했다. 발리의 매혹적인 문화유산 및 전통을 체험하며, 온전한 힐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태교 여행 패키지는 △일일조식 △90분 커플 스파 트리트먼트 △출산 전 리조트 스냅사진 투어 △라이스테이블(Rice Table) 디너 △뱀부 레스토랑 애프터눈티 △주마나 레스토랑 3코스 세트메뉴 런치 등으로 구성됐다.
반얀트리 웅가산은 임산부를 배려해 특별히 공항 왕복 송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본 ‘베이비문패키지’의 가격은 미화 1252달러(한화 약 135만8000원)부터 시작되며, 내년 3월까지 이용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