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셰프 기내식 론칭
델타항공이 인천 출발 모든 항공편에서 권우중 셰프가 개발한 특별한 ‘한식’ 메뉴를 론칭한다. 올 여름부터 인천발 모든 델타 항공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앨리슨 오스밴드 델타항공 기내 서비스 수석 부사장은 “기내식은 한국의 정서를 멋지게 표현하는 동시에 맛 또한 보장돼야 한다. 이러한 점이 델타항공이 인지도가 높은 권우중 셰프와 같은 스타 셰프와 협업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기내식·판매품 다양화
에어서울이 동남아 등 중거리 노선 취항이 확대됨에 따라 기내식 종류와 기내 유료 판매 서비스 품목을 다양화하고 있다. 일본 노선에서도 컵라면 판매를 시작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과 부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전 주문 기내식을 판매하고 있는 에어서울은 지난 해 기내식 메뉴를 기존 8가지에서 14가지까지 확대했다. 또한, 에어서울은 기내에서 간단한 음료와 식사를 주문할 수 있는 ‘Cafe Mint’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