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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9호 2024년 04월 15 일
  • [골프] 사이판 라오라오베이 골프

    리더스항공, 단 하루 초특가 80명 선착순 3월 8일 출발 3박5일 총 108홀 124만 원



  • 류동근 기자 |
    입력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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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리더스항공이 사이판 유일의 36홀 골프장인 라오라오베이에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초특가 골프상품을 선보였다.

 

 

3박5일 일정의 사이판 라오라오베이 골프상품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며 출발일은 오는 3월8일부터 12일까지다.

 

 

단 1회 초특가로 판매하는 이 상품은 선착순 80명에 한한다. 8일 저녁 8시2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새벽 1시40분 사이판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시간은 사이판에서 새벽 2시1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는 새벽 6시에 도착한다.

 

 

판매가격은 139만 원이며 입금가는 124만 원이다. 상품가에 포함된 사항은 왕복항공료를 비롯해 텍스, 리조트(2인1실), 조/석식, 그린피, 전동카트, 미팅 및 샌딩비, 해외여행자보험이다. 불 포함사항은 중식(25달러/1인)과 유류할증료, 기타 개인비용이다.

 

 

도착 다음날부터 3일간 하루 36홀씩 총 108홀을 라운딩하게 된다.

 

 

사이판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는 지난 2016년 7월1일부로 케이티알(KTR·대표 김현철)이 한국 세일즈 및 마케팅업무를 시작하면서 사이판 골프시장이 확장일로를 걷고 있다.

 

 

이외 리더스항공은 괌 레오팔레스 무제한 골프 5일 상품을 이달 말까지 159만 원에 판매한다. 이용항공은 티웨이항공이다. 2인 이상 출발가능하며, 괌 시내 셔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중/석식과 기타 개인비용 이외에 모든 비용은 상품 가에 포함돼 있다.

 

 

해남도 하이커우 미란과 미션힐 3박5일 81홀 상품은 154만 원에, 4박6일 108홀 상품은 169만 원에 이달 25일까지 판매된다. 숙박은 힐튼호텔을 이용한다.

 

 

문의: 02)722-0744

 

 

<류동근 국장> dongkeun@gtn.co.kr

 

 

에디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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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

 

 

인천국제공항에서 4시간을 비행하면 사이판에 도착한다. 사이판은 제주도의 절반가량의 크기로 미국령 북마리아나 제도에 속해 있다. 사이판에는 총 9개의 골프장이 있지만 유일하게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만 36홀 골프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스트 18홀(파 72/6355야드)과 웨스트 18홀(파 72/7025)로 구성된 코스는 호주출신의 그렉노먼이 주변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펴 설계했다. 이중 이스트코스는 태평양 바다를 배경으로 코스가 구성돼 있으며 파3~6번홀은 절벽에서 바다를 직접 넘기는 짜릿한 맛을 볼 수 있다. 이외 이스트코스의 4?7번 홀 역시 태평양 바다를 끼고 이어지는 코스로 환상적인 바다색깔과 더불어 잊지 못할 라운딩의 경험을 하게 된다.

 

 

반면, 웨스트코스는 넓은 페어웨이로 이뤄져 있어 장타자들이 호쾌한 드라이버샷을 비롯해 공격적인 라운딩이 가능한 곳이다.

 

 

타포차우 산을 배경으로 넓고 평탄한 페어웨이는 한국의 골프장과 비슷한 느낌을 갖고 있지만 막상 라운딩을 하게 되면 쉽지 않은 경사와 장애물, 바람 등을 감안해 정교한 샷을 요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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