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첫 운항 시작

독일 선수단 A350을 이용해 한국 입국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인천~뮌헨 노선에 차세대 항공기 A350-900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임시적으로 운항을 하지만 오는 3월25일부터 10월27일까지 주 6회 운항하는 인천~뮌헨 노선에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6일에는 인천에 입국한 독일 선수단이 루프트한자 A350으로 인천을 찾았다.

알레한드로 아리아스(Alejandro Arias) 루프트한자 그룹 한국 지사장은 “한국에서 A350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고 많은 한국 승객들이 루프트한자 A350이 제공하는 최상의 비행 환경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하며 “덧붙여 루프트한자의 최신 기종으로 한국에 도착한 독일 선수들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