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Travel> Trⓔnd
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패키지] 롯데관광, 추석 연휴 코스타 크루즈 체결식 가져



  • 안아름 기자 |
    입력 : 2018-02-09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에디터 사진

 

 

롯데관광이 지난 2일 서울 본사에서 오는 9월 추석 연휴 기간 코스타 포츄나호 전세선 크루즈 운영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를 비롯해 마리오 코스타 크루즈 아시아 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롯데관광은 이번 체결식을 통해 오는 5월 한국~대만~일본 전세선 1항차와 한국~러시아~일본 전세선 2항차 등 올해만 총 3항차의 전세선을 운영하게 됐다.

 

 

코스타 포츄나호는 동부 지중해를 운항하고 있는 코스타 그룹의 10만 톤급 크루즈로 승무원 1090명, 승객 347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스포츠센터, 테니스 코트, 농구 코트, 조깅트랙, 수영장, 스포츠바, 어린이 놀이방, 대극장, 카지노 등을 갖춘 럭셔리 크루즈다.

 

 

이날 체결된 전세선은 오는 9월20일 부산을 출발해 속초~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일본 가나자와~일본 사카이미나토~부산~인천으로 도착하는 7박8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롯데관광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속초 탑승, 인천 하선 상품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추석 황금연휴를 이용한 일정으로 그간 크루즈 여행을 꿈꿔왔던 여행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코스타 크루즈와 처음으로 한 해에 3회 이상 전세선을 운영 하게 된 것에 대한 감회가 새롭다”며 “대한민국이 동북아 크루즈 시장의 주요 노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