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이티비가 도쿄와 니가타, 쿠사츠를 관광하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일본의 수도인 도쿄는 문화와 관광의 중심지로 현대적인 감성과 야경이 매력적인 도시다. 니가타는 겨울 스포츠를 좋아하는 여행객들에게 떠오르는 스키 여행지로 다양한 사케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쿠사츠는 일본의 3대 온천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온천여행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다.
롯데제이티비 도쿄&니가타&쿠사츠 상품은 니가타에 위치한 롯데 아라이리조트에서 2박, 도쿄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호텔에서 1박이 예정돼 있다.
니가타에서는 이곳의 대표 사케를 한 곳에서 둘러볼 수 있는 사케박물관 폰슈칸을 방문한다. 폰슈칸은 니가타의 깨끗한 물과 쌀로 빚어낸 수백여 가지의 사케들을 시음해 볼 수 있어 사케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의 필수 여행 코스로 꼽힌다. 일본의 3대 온천으로 유명한 쿠사츠에서는 마을 한복판에서 유황 냄새와 함께 끓어오르는 온천수인 유바다케와 온천물을 식히는 일본의 전통 방법인 유모미 공연을 관람한다.
도쿄에서는 일본의 최대 번화가인 신주쿠를 방문하고 신도청 전망대에서 도쿄 시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최신식 쇼핑타운과 대관람차, 박람회장과 각종 레스토랑 등이 모여 있는 오다이바도 방문한다.
롯데제이티비 관계자는 “여행은 롯데그룹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관광과 휴양의 비중을 적절하게 조화시킨 상품으로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를 더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