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황금 개띠 해인 만큼 반려견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펫팸족(Pet+Family)이 100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을 동반한 여행 수요도 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호텔은 ‘트럼프 펫’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가 설립한 럭셔리 호텔 체인 ‘트럼프호텔’은 뉴욕, 시카고, 라스베이거스, 토론토, 와이키키, 마이애미 등 미국 각지의 호텔에서 ‘더 트럼프 펫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고급 먹이, 반려견 전용 침대, 전용 장난감, 반려견 출입 가능 공원을 표시한 지도를 제공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트럼프 내셔널 도랄 마이애미에서는 영향균형을 고려한 트럼프 펫 인 룸 다이닝 메뉴를 준비해 더욱 눈길을 끈다.
말린 칠면조 및 야채, 뼈다귀로 구성되며 피지워터 생수와 펫 밀크, 유기농 간식도 마련돼 있다.
골프 코스나 수영장 근처에는 갈 수 없지만 실외 오솔길에서 산책이 가능하다.
또한 리조트 직원들은 호텔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트레일&테일스 파크(Trails & Tails Park)까지 자동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라스베가스는 스위트를 포함한 일부 객실이 펫 프랜들리 객실로 마련됐다.
반려견에게 고급 간식, 생수통, 푹신한 애완동물 침대를 제공한다.
쉽게 접근 가능한 애견파크와 여행 중 반려견을 호텔에 두고 장시간 외출해야 할 때 산책을 시켜주는 트럼프 아타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트럼프 스파에서는 쿨라(COOLA)의 반려견 선크림 스프레이와 같은 제품을 제공하며 반려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트럼프 기프트 스토어에서는 펫 용 액세서리, 슬리퍼, 담요, 가운 등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