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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호텔&리조트] “카리브해 최고 호텔&리조트 그룹 오아시스”



  • 손민지 기자 |
    입력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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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수스 알마규어 Jesus Almaguer 마케팅총괄 이사 방한

에디터 사진

멕시코는 현재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중남미 관광지이다.

 

멕시코 관광청에 따르면 멕시코 인바운드 관광객 중 한국인의 수는 2015년 6만7855명, 2015년 6만3660명 등으로 계속해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열기를 견인한 도시는 단연 허니문 데스티네이션으로 가장 각광받는 ‘칸쿤’이다.

 

칸쿤과 툴룸(Tulum)지역 등 카리브해 연안에 위치한 오아시스 호텔 & 리조트(Oasis Hotels & Resorts/이하 오아시스)는 12개의 프로퍼티를 운용하고 있는 대형 호텔&리조트 그룹이다.

 

지난 23일 업계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헤수스 알마규어(Jesus Almaguer) 오아시스 마케팅총괄 이사는 “중남미지역의 접근성이 용이해지면서 한국인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늘어난 한국인 관광객 수요를 오아시스로 끌어들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아시스의 장점 중 하나는 프로퍼티 중 동급인 곳들과는 서비스 및 투숙을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동하며 이용 가능 하다는 점이다.

 

블랙, 골드, 퍼플 등으로 프로퍼티별 등급에 맞게 투숙 고객들에게 팔찌가 주어진다.

팔찌를 착용하면 오아시스 내 같은 등급 프로퍼티의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숙박도 이동 가능해 2박은 칸쿤, 1박은 툴룸 등 자유롭게 조정 가능하다. 본인의 등급보다 상위 등급의 프로퍼티 서비스를 이용하길 원한다면 적은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대체로 칸쿤을 찾는 한국 허니무너들이 일정동안 2~3개의 리조트를 바꿔가면서 묵는 경향을 생각해본다면 오아시스의 이러한 특징은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프로퍼티끼리 이동을 용이하게 할 ‘스마트카’ 렌탈 서비스도 무료(유류비 및 보험료 8달러 미포함)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오아시스는 환경을 고려해 2인승 스마트카 200대를 구입해 투숙객들에게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알마규어 이사는 “오아시스 프로퍼티 중 한국인 허니무너들에게 가장 추천 드리고 싶은 곳은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더 피라미드 앳 그랜드 오아시스’, ‘더 시안 칸(The Sian KA`AN) 앳 그랜드 센스’, ‘더 시안 칸 앳 그랜드 툴룸’”이라고 말하며 “세 곳의 프로퍼티는 성인만 이용 가능(adult only)해 허니무너들에게 알맞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쟁력 있는 가격을 보유한 곳”이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리조트의 극성수기 가격은 1인당 200달러 선이며 비수기 때는 1인당 75~80달러 선이다. 이는 칸쿤 내 동급 리조트에 비해 10~20% 가량 저렴한 것이다.

 

그는 “오아시스는 미주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수영장과 칸쿤 내 유일한 카지노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칸쿤 내 최고의 멕시칸 레스토랑도 오아시스 소속이며 각종 쇼와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어 투숙객의 오감을 만족시킨다”며 “칸쿤 및 카리브해 연안 지역에서 오아시스와 비견되는 브랜드는 없다고 자부한다. 한국에서 오아시스 브랜드 인지도가 더욱 공고해져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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