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3월2일, 단 하루 출발하는 네팔의 히말라야 트래킹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다큐멘터리 PD이자 작가 겸 여행 저널리스트로도 유명한 탁재형 PD가 동반한다.

대한항공 직항 편을 이용해 네팔의 대표적인 휴양지이자 안나푸르나 트래킹의 기점인 포카라를 시작으로 칸데, 란드룩, 촘롱, 도반 등을 등반하고 안나푸르나 산군의 위용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ABC(Annapurna Base Camp, 해발 4130m) 등반을 끝으로 산행을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산행을 마친 후에는 기원전 아쇼카왕이 순례 후 세운 스암부나트와 동양 최고의 불탑으로 불리는 보오드나트, 네팔의 인사동이라 할 수 있는 타멜거리를 포함한 시내 관광 등이 이어진다.

특히 탁재형 PD의 여행지식과 다큐멘터리 제작 경험 등을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여행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상품을 기획한 모두투어 관계자는 “숙련된 전문산악인이 아니더라도 트래킹을 즐길 수 있도록 차량이동과 국내선 항공 등을 이용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여행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고객의 다양한 식도락, 취미, 교양, 감성을 잘 파악해 자신만의 가치를 충족시킬 수 있는 콘셉트투어를 지속해서 개발하고 운영해 새로운 여행 문화를 창조하고 여행전문가의 입지를 견고하게 지켜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 1544-5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