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부 인화관광 대표이사가 지난 9일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 열매)에 이웃사랑성금 1억 원을 기부해 ‘서울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로 가입됐다.
손 대표이사는 한국여행업협회 이사로 여행업계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영등포구청에 매년 기부를 하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모범 납세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금한령(禁韓令)으로 인해 방한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회사 경영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도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서울 사랑의 열매는 손승부 회원의 기부금으로 아동·청소년 중 소년소녀 가장, 한 부모 가정의 아동 등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서 1억 원 이상의 금액을 기부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선도하는 고액기부자들의 공동체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