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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9호 2024년 04월 15 일
  • [골프] 새해 시작은 일본 오카야마 골프

    일성여행사, 국내 첫 호텔 3색 골프 출시



  • 류동근 기자 |
    입력 : 2018-01-05 | 업데이트됨 : 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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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전문 일성여행사가 무술년 새해들어 일본 오카야마 골프를 야심차게 출시했다.

 

 

국내 첫 출시되는 오카야마 호텔 3색 골프는 오카야마의 회원제 골프장인 오카야마 고라쿠GC와 키비CC, 아카사카레이크CC을 이용하며 고라쿠호텔을 메인 호텔로 사용한다.

 

 

일본 오카야마 현 남부에 위치한 오카야마 시(岡山市)는 현청 소재지답게 골프 뿐 아니라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여행 콘텐츠를 대거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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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컨디션 갖춘 골프장

 

고라쿠GC는 오카야마 시내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회원제 골프장으로 18홀·6851 야드로 구성돼 있다. 캐디 사용이 의무인 명문 골프장으로 오카야마에서 골프랭킹 3위 안에 들어갈 정도로 평판이 좋은 골프장이다. 고라쿠호텔 그룹이 소유하고 있다.

 

 

키비CC는 오카야마현 명문 회원제골프장으로 시내에서 25분 정도 거리에 있다. 27홀·1만151 야드의 캐디 사용 골프장이다. 코스 및 그린 관리상태가 훌륭하고 도전적이며 아름다운 수목으로 우거져 있다. 라운딩 내내 힐링 골프라는 참 맛을 느끼게 해 준다. 특히 봄철 벚꽃 개화시기에 방문하면 키비골프장을 들어가는 입구부터 벚꽃나무 터널이 장관을 이룬다.

 

 

아카사카레이크CC는 일본 골프장 메니지먼트 회사인 PGM에서 운영하는 대중제 골프장이다. 구릉지대에 만들어진 18홀·6449 야드의 짧은 코스이지만 관리상태도 잘 돼 있다. 3개 골프장 중 가장 먼 곳으로 호텔에서 50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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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이외 즐길거리·먹거리

 

보통 일본 시내 호텔 3색 골프상품이라고 해도 왠만한 관광지나 먹거리를 찾아 나서려면 일단 차량이나 비용, 이동시간이 많이 걸려 골프 라운딩 후 숙소에 머무르거나 호텔근처 이자카야를 찾는 게 보통이다. 그러나 일성여행사에서 출시한 오카야마 호텔 3색 골프는 골프 뿐 아니라 관광지와 먹거리, 엔터테이먼트 요소까지 어느 하나 빠짐없이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행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오카야마 역 옆에 위치한 고라쿠호텔을 나서면 역 주변의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에서 쇼핑을 할 수도 있다. 또 호텔 도로 주변에 각종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오카야마 바라즈시(스시), 다코메시(문어밥), 히나세가키오코(굴 오코노미야키), 오카야마데미카쓰 덮밥(돈까스덮밥), 지야규 요리(소고기 스테이크), 히루젠야키소바(양배추닭고기 볶음), 쓰야마 곱창우동, 가사오카라멘(닭고기) 등의 오카야마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관광거리도 다양하다. 오전 골프 라운딩을 마치고 고라쿠 호텔에서 노면전차를 타고 10분정도 이동하면 오카야마시의 관광 핫 플레이스에 도착한다. 일본 3대 정원중 하나인 고라쿠엔 정원과 에도시대의 시작을 알린 건축물 오카야마 성을 구경할 수 있고 열차로 15분이면 도착하는 흰색 외벽의 전통 민가가 늘어선 거리 구라시키 미관지구와 구라시키가와 운하를 관광할 수 있다.

 

 

주말 2박3일 90만 원대 여행상품

 

오카야마 호텔3색 골프상품은 일성여행사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대한항공 좌석과 현지 호텔객실, 골프장 티 타임 모두 블록으로 보유하고 있다. 주말 2박3일(45홀) 99만9000원부터, 3박4일 119만9000원(72홀) 상품을 비롯해 주중 4박5일 137만9000원(99홀) 3가지 상품을 판매한다. 석식을 제외하고 항공료 및 고라쿠GC 캐디피 등 모든 비용이 포함돼 있다.

오카야마 호텔 3색 골프상품 출시를 기념해 일성여행사는 오는 3월8일(목) 출발 3박4일 기획행사 상품을 출시해 선착순 40명에 한해 특식 및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02)735-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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