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국내 여행업계 최초로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점에 하나투어 브랜드관인 ‘VR여행연구소’를 오픈했다.
이번에 문을 연 ‘하나투어 VR여행연구소’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연구하고 다양한 취향의 여행객을 위한 테마상품을 개발하는 콘셉트의 공간이다.
체험관에 방문하는 어린이들은 VR여행연구소는 어떤 곳인지, 여행플래너는 무슨 일을 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360도 VR 영상을 통해 80초 동안 세계여행을 떠날 수 있다. 본인의 사진이 삽입된 일정표 획득을 통해 어린이 ‘여행플래너’로서 인정을 받은 후 모든 교육 일정을 마치게 된다. 교육을 완수한 어린이들에게는 전 세계 100대 문화유적지가 수록된 하나투어의 교육용 세계지도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박현경 하나투어 IBC전략총괄팀 총괄팀장은 “VR 및 여행플래닝 앱 등 감성 체험형 콘텐츠를 활용해 세계의 다양한 지역 및 테마상품을 소개하고자 한다”며 “VR여행연구소 체험이 여행업 직군을 즐겁게 경험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