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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골프] 태국 후아힌 마제스틱 크리크CC

    리치투어, 3박5일 왕실 휴양지 골프 선봬



  • 류동근 기자 |
    입력 : 2017-12-22 | 업데이트됨 : 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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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올 겨울엔 태국 왕실 휴양지로 골프 라운딩을 떠나보자.

 

후아힌은 오래전부터 태국 왕실 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태초의 자연이 그대로 보존돼 있을 뿐 아니라 태국 고유의 느낌까지 그대로 살아 숨 쉬는 곳이다.

 

태국 라마7세 국왕은 후아힌에 ‘클라이캉원’이라는 궁전을 지었는데, 이 말뜻은 ‘걱정은 저 멀리’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처럼 후아힌에는 세련되고 고급스런 리조트들이 많이 있다.

 

방콕이나 파타야처럼 활기찬 분위기는 아니지만 조용하게 휴양을 즐기거나 골프를 즐기려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리조트 뿐 아니라 후아힌에는 마제스틱, 스프링 필드, 임페리얼 레이크 뷰, 팜 힐스, 사왕, 로얄 후아힌 등 수준급의 골프장들이 산재해 있어 골프를 좀 아는 사람들은 라운딩에만 집중할 수 있는 후아힌을 선호한다.

 

그 중 마제스틱 크릭골프장(Majestic Creek Country Club)은 아름다운 조경과 연중 아름답게 피어있는 꽃, 수백그루의 야자수가 늘어서 있어 아늑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27홀의 코스는 수준별로 다양한 난이도로 조성돼 초보자뿐만 아니라 수준급 골퍼들에게도 즐거운 라운딩을 보장한다.

 

대부분의 페어웨이는 워터해저드와 크릭을 감싸고 있어 치밀한 전략과 정확한 샷을 요구한다.

 

또한 페어웨이에 전동카트가 진입할 수 있어 체력 안배에 큰 신경을 쓸 필요가 없으나 티 박스나 그린 주위에는 진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라운드 도중 만나는 파란 눈의 유럽인들이 짓는 여유로운 웃음도 나름의 즐거움을 준다.

 

골프장 내 40여 개의 객실을 갖춘 리조트가 위치하고 있어 골퍼들의 이동시간을 최소화하는 한편 한국인 전용식당을 운영해 장기체류 골퍼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라운딩 후에는 해변으로 이동해 싱싱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수도 있으며 한적한 해수욕장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다.

 

 

에디터 사진에디터 사진

 

마제스틱 골프장

방콕에서 약 210km 떨어져 있는 골프장이다.

 

1995년 개장된 27홀 골프장으로 Dr. Sukitti Klangvisai가 설계했다.

 

조경이 잘 된 레이아웃과 큰 나무들이 전략적으로 위치한 워터해저드가 인상 깊다.

 

다채롭게 구성된 워터해저드가 산재해 있으며 꽃들로 장식된 나무다리들과 함께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한다.

 

코스에는 400그루의 야자수와 관목들이 자리 잡고 곳곳에 펼쳐진 호수, 열대 특유의 천연 동식물로 아름다운 전경을 연출한다.

 

그린은 빠르고 까다로운 편이며, 다양한 워터해저드가 있는 만큼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C코스의 5번홀이 시그니처 홀이다.

 

마제스틱 리조트

디럭스 룸 40개, 주니어 스위트룸 2개로 구성 돼 있다.

 

객실 타입은 트윈·더블·싱글이며 조식은 아메리칸 블랙퍼스트가 제공된다.

 

리조트 내에서는 클럽하우스와 객실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은 저녁 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국 채널은 YTN 시청이 가능하다.

 

에디터 사진

 

리치투어 후아힌 여행상품

리치골프투어가 태국 후아힌 럭셔리 골프상품을 선보였다.

 

3박5일 일정의 이 상품은 첫째 날 방콕공항 도착 후 후아힌으로 이동해 마제스틱 리조트에서 여정을 푼다.

 

둘째 날 마제스틱CC에서 36홀 라운딩을 하게 되며 셋째 날은 조식 후 블랙마운틴CC로 이동해 18홀 라운딩을 한다.

 

넷째 날 다시 마제스틱CC에서 36홀 라운딩 후 저녁비행기로 방콕을 거쳐 인천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문의: 02)779-6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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