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지난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17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은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이나 지자체, 개인 등을 발굴하고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학계, 언론계, 관광업계 등 관광 분야 전문가들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13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생태관광자원 부문에서는 ‘춘천 남이섬’ △문화관광자원 부문에서는 ‘군산 시간여행’ △장애물 없는 관광자원 부문에서는 ‘화담숲’ △지역전통관광자원 부문에서는 안성 남사당놀이 △융·복합관광자원 부문에서는 광명동굴 등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