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엔브이, 총판체결기념 1박 8?9만원대 판매
(주)지티엔브이 대표이사골프여행수요가 갈수록 늘어나면서 올 겨울 해외골프 여행시장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로 인해 가격적인 면을 고려해 골프여행지를 선택하는 수요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특히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직항과 이동거리가 멀지 않는 곳이 인기가 높다. 가격이 저렴하면 이동거리가 멀거나 골프장과 숙소, 음식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많이 경험해 봤기 때문이다.
지난 10월 방콕 탄야GC와 N-Siri호텔 한국총판을 맡게된 지티엔브이의 탄야GC 골프는 가성비를 찾는 골프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방콕 공항에서 25분 거리에 골프장이 있으며 골프장과 호텔, 음식이 모두 중·상급이다. 그러면서도 골프/숙소/식사를 포함한 1박당 이용요금은 12월과 3월에 8만5000원이다. 타 골프장처럼 카트 이용도 의무가 아니어서 골퍼여행객들이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올 겨울 방콕골프시장에 화제가 되고 있는 이헌 지티엔브이 대표를 만나봤다.
탄야 골프클럽은 어떤 곳
가장 큰 장점은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골프장까지 이동거리가 짧다는 것이다. 공항에 내려 약 25분 정도 소요된다. 골프장에서 2분 거리에 N-Siri호텔이 있어 더욱 편리하다. 골프장 컨디션은 중급 이상이다. 라운딩 후 골프장에서 방콕시내까지 약 35분 거리에 있어 얼마든지 방콕 시내 관광이 가능하다.
골프장은 9홀 3개 27홀로 구성돼 있다. 페어웨이는 한국인 골퍼들이 좋아하는 벤트그라스로 조성돼 있다. 탄야GC의 가장 큰 메리트는 공항인근에 위치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이다. 주요 타깃은 패키지 단박고객이다. 골프장 컨디션이 중급이상이면서도 골프비용과 음식 3박자가 맞아 이미 이곳을 찾은 고객들로부터 입소문이 나 있기도 하다. 탄야GC의 단점이라면 블루티 기준 7000야드로 전장이 좀 짧다는 점이다. 그래서 장박고객이나 전지훈련지로써는 적합하지 않다.
지티엔브이는 어떤 회사
지난 10월에 태국 탄야GC와 N-Siri호텔 한국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체결이후 홍보기간이 부족해 12월 모객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1월과 2월, 3월 타이항공을 이용한 3박5일, 4박6일 골프상품 문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12월과 3월은 1박당 8만5000원, 1월과 2월은 9만5000원의 저렴한 요금에 골프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카오야이지역에 위치한 마운틴크릭CC도 지티엔브이가 총판을 가지고 있다. 현재 한 여행사가 단체 50박을 하게 되면 1박은 무료로 제공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럭셔리고객은 마운틴크릭으로, 가성비를 원하는 고객은 탄야GC로 안내하고 있다. 탄야GC도 50박+1박 무료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탄야GC 이용시 메리트
타 골프장처럼 카트를 의무적으로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아침시간에는 카드 없이 걸어 다니며 라운딩을 해도 크게 덥지 않다. 라운딩 후 호텔이 2분 거리에 있어 휴식을 취하기도 좋다. 더욱이 최근 N-Siri호텔은 에어컨에서부터 욕실, 가구 등을 새롭게 교체하는 등 부티크호텔로 재탄생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과거 호텔을 이용하면서 안 좋았던 기억은 잊자. 골프장과 호텔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고 특히 음식에 감동하는 골퍼들이 많다. 아침에 제공되는 아메리칸 블랙퍼스트는 최고수준이다.
이외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면서 24시간 케어해주고 있다.
올 겨울 골프시장 전망
양극화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내년 설 연휴가 2월 중순으로 평년에 비해 늦어지면서 내년 3월까지는 수요가 꾸준히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겨울에 비하면 모객상황이 좋은 편이다. 올해 탄야GC 모객은 천여 명 이상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