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의 자회사인 티마크그랜드호텔(대표이사 한준)이 지난 2일부터 1박2일간 유소년야구팀을 초청해 홍보대사인 오승환 선수와의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유소년야구팀 소속선수 40여 명과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승환 선수의 야구 지도, 팬 사인회, 기념촬영 등 미래 야구 꿈나무들을 격려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오승환 선수가 머무는 티마크그랜드호텔에서 함께 숙박하며 인근에 위치한 실내 체험형 어트랙션 '런닝맨 체험관'을 방문한 뒤 호텔 내 뷔페 레스토랑인 '뚜르드고메'에서 저녁만찬도 즐겼다.
행사를 주관한 윤장열 티마크그랜드호텔 판촉팀장 이사는 “한국야구와 유소년 야구팀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자는 데서 홍보대사인 오승환 선수와 의견이 맞았다”며 “이후에는 오승환 선수와 일반 고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