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의 남성 승무원들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달 이스타항공 남성 승무원 모임인 ‘사춘기’ 회원들은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 가구들을 직접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쓰인 연탄 1800여 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스타항공의 남성 승무원들이 손수 회비를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승무원들은 연탄을 나르며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사춘기’는 지난 2011년에 개설된 사내 동아리로 ‘사나이들의 따뜻한 봄 향기’라는 의미다.
남성 승무원들이 따뜻한 봄 향기같은 마음을 이스타항공에 퍼트리자는 의미로 여러 가지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또한 이스타항공은 연말마다 임직원 연탄 기부운동, 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