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남태평양관]
특유의 향취 담은 체험 이벤트 펼쳐
올해 최고의 인기 지역답게 동남아관과 남태평양관은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었다. 동남아관은 호텔과 리조트, 관광청 등 주로 현지 업체들이 참여해 부스를 꾸몄으며 호텔과 리조트가 주를 이뤘다. 괌, 사이판을 앞세운 남태평양관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여행부터 허니문, 베이비샤워, 커플 여행까지 다양한 콘셉트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유도했다. 특히 PIC 부스는 마스코트인 시헤키와 괌 현지 클럽 메이트들과 함께하는 댄스 이벤트로 어린이 관람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기도 했다.
[이벤트·공연]
박준우, 김풍의 콘셉트 투어 배틀 토크쇼 등 새로운 시도 눈길
올해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는 셀럽과 함께하는 콘셉트 투어 토크쇼, 광고 모델 김수현의 광고 촬영 의상 경매 등 새롭게 선보이는 이벤트와 공연으로 그 어느 때보다 볼거리가 풍성했다. 특히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1 준우승에 빛나는 박준우 셰프와 웹툰 작가에서 예능인으로 왕성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풍 작가의 콘셉트 투어 배틀 토크쇼는 관람석이 부족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