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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골프] 겨울 파타야 3색 골프 ‘후끈 후끈’

    라이온투어, 1월 출발 114만 원대 판힌 리젠트호텔 한국총판 체결



  • 류동근 기자 |
    입력 :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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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태국 골프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라이온골프투어(대표 정순일)는 내년 1월11일 출발해 15일 도착하는 3박5일 파타야 3색 골프상품을 114만9000원에 판매 중이다. 판매수수료는 15만 원이며 타 출발일은 요금이 변동될 수 있다.

 

라이온골프투어는 티웨이항공 좌석 블록을 확보해놓고 있으며, 그린우드CC와 파타비아/실키오크/프레젠트 밸리CC를 번갈아가며 라운딩이 가능하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숙소는 지난 2016년 1월 오픈한 준5성급 판힌 리젠트 호텔로 라이온투어가 오픈과 동시에 한국총판을 맞고 있다.

 

 

그린우드 골프장

원래 노블 플레이스라는 이름으로 운영하다 2006년 12월 일본인이 인수해 그린우드로 변경된 총 27홀 골프장이다.

영국 브리티시 오픈에서 5회 우승 한 피터 토마슨이 디자인해 1993년 개장한 전형적인 영국풍의 자연미를 갖추고 있다. 일본인이 인수한 2006년 이후 골프장 관련 시설들을 대폭 리노베이션하면서 많은 골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파파비아 센추리 골프장

파72, 18홀 골프장으로 전장 7111야드로 구성됐다. 최근 태국의 유명한 맥주회사인 창 그룹에서 클럽 하우스를 리모델링해 재 오픈했다. 또한 페어웨이 코스 변화, 빨라진 그린 관리 등으로 파타야 근교 최고 골프장으로 탈바꿈했다.

코스 난이도는 중급 정도이며, 페어웨이는 넓은 편이다. 벙커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어 도전정신을 유발하며, 굵직한 나무들이 많아 자연속에서 라운딩을 하는 느낌을 받게 된다. 그린이 빨라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기도 한다.

 

 

프레젠트 밸리 골프장

판힌 호텔에서 35분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파72, 18홀 규모의 골프장이다. 태국 국립공원과 10분 거리에 인접해 있으며 공기가 좋은 골프장이다. 또 산과 호수가 많이 있어 바람이 자주 불기도 해 시원한 라운딩이 가능하다. 페어웨이와 그린은 잘 관리돼 있으며 대부분의 홀들이 워터 해저드를 끼고 있어 모험을 즐기는 골퍼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실키 오크 골프장

티 그라운드, 퍼팅 그린은 물론 벙커와 해저드에 이르기까지 코스 곳곳이 차별화되도록 설계한 골프장이다. 골퍼들에게는 여유로운 코스와 난이도 높은 코스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라운딩의 묘미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파72, 18홀로 구성돼 있다.

페어웨이는 비교적 넓으며 숏게임이 능숙한 골퍼들에게 유리하다.

 

 

판힌(Phanhin) 리젠트 호텔

2016년 1월 오픈한 신규 호텔로, 준5성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까지 약 80분 소요되며 파타야 시내까지는 20분 거리에 있다.

주변 골프장까지는 5?30분 정도면 충분히 도착하는 편리한 위치다. 호텔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모던한 스타일로 수영장과 부대시설이 뛰어나 라운딩 후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오픈과 동시에 한국총판을 맡은 라이온투어 사무실이 2층에 마련돼 있으며, 1층에는 한국인 전용 안내 데스크를 설치해 한국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총 198개 객실을 가지고 있으며 스탠다드 동, 디럭스 동 등 총 4개의 동으로 구성됐다.

 

 

상품일정

라이온골프투어는 내년 1월11일 출발 3박5일 상품에 대해 파격가인 114만9000원에 판매한다. 일정은 티웨이항공을 통해 첫째 날 저녁 8시5분 인천을 출발해 낮 12시10분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전용차량을 통해 파타야 판힌 리젠트호텔로 이동해 휴식을 취한 후 둘째 날 호텔 조식 후 약 30분간 이동해 그린우드 골프장이 도착한다. 그린우드에서는 오전과 오후에 각각 18홀씩 총 36홀 라운딩을 한 후 판힌 리젠트로 이동해 숙박한다.

셋째 날에는 조식후 약 30분 거리에 있는 파타비아 골프장으로 이동 36홀 라운딩을 한다.

 

마지막 날에는 호텔 체크아웃 후 실키오크나 프레젠트 밸리 골프장으로 이동해 36홀을 즐긴 후 새벽 1시25분 방콕 수완나품 공항을 출발해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상품가에는 항공료와 텍스, 호텔(2인1실), 차량, 가이드, 기사, 108홀 그린피, 조/석식이 포함돼 있다. 불포함 사항은 전동카트와 캐디 피, 캐디 팁, 클럽하우스 중식 및 그늘집 비용, 미팅&샌딩비, 선택관광 및 개인비용 등이다.

 

문의: 02)952-7007

 

<류동근 국장> dongkeu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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