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모두투어 여행박람회(Modetour Travel Mart)가 지난 1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에서 만나는 오감만족 세계여행’이라는 주제에 맞춰 전 세계의 다양한 여행상품과 정보, 풍성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시즌 베스트셀러 상품과 함께 14만9000원부터 판매되는 지역별 특가상품, 박람회 전용여행상품 예약 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추가 마일리지 적립, 카드사별 청구할인 및 무이자 할부 등 풍성한 혜택이 가득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색체험도 진행됐다. 해마다 특정 여행지를 선정해 다양한 행사와 마케팅으로 주목 받고 있는 ‘모두의 선택’에는 최근 유럽의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스페인이 선정됐다. 플라멩고 공연을 시작으로 스페인의 다양한 문화공연과 관람객이 참여하는 이벤트도 펼쳐졌다.
이밖에도 괌 원주민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괌 차모르 전통공연’, 필리핀의 전통 ‘마리오네트 공연’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박람회 마지막 날인 지난 19일에는 모두투어 전속 모델인 김수현이 모두투어 광고촬영 시 착용했던 의상을 판매해 모든 수익금을 기부하는 자선경매행사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