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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OTA] AVVIO,세계최초 인공지능 예약엔진 출시

    대용량 데이터 분석 통해 최적의 결과 유도 대화 플랫폼 구축 통해 직접 예약률 높여



  • 손민지 기자 |
    입력 : 2017-11-17 | 업데이트됨 :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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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예약 엔진 제공 업체인 아비오(AVVIO)가 세계최초로 인공지능 예약엔진인 알로라(Allora)를 출시했다.

 

 

알로라는 호텔의 직접 예약과 고객의 로열티를 온라인상에서 조정하는데 초점을 두고 구축됐다. 알로라는 러닝 모델(learning model)을 사용해 대용량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최적의 예약 엔진 구성을 산출할 공식을 창조한다.

 

 

또한 기존에 아비오가 보유한 유럽 네트워크 및 북미 지역의 네트워크 사이를 연결해 이를 통해 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효율적이게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랭크 리브스(Frank Reeves) 아비오 최고경영자는 “호텔들은 대량의 데이터를 보유한 네트워크가 구축된 인공지능으로 많은 이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보다 더 많은 데이터로 고객의 예약 패턴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하며 “호텔은 네트워크 전반의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자체 데이터의 정밀도를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다.

 

 

결과적으로 호텔 직접 예약이 향상되고 보다 개인화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로라는 또한 ‘대화 플랫폼’으로써 제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알로라의 대화는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세련되고 적절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대화 주요 내용은 고객이 호텔에 갖는 충성도, 예약, 상향판매 유도 등 다양할 것이다. 이를 위해 알로라는 각 고객의 필요와 관심에 맞춰 관련성이 높은 맞춤형 모델을 구축한다.

 

 

고객은 대화를 통해 찾고자 하는 것을 보다 신속하게 찾을 수 있고 동시에 호텔과의 강한 유대 관계를 구축하게 될 것이다.

 

 

알로라는 지리, 투숙 기록, 선호 예약, 거래내역 등 몇 백 개에 달하는 호텔 사이트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추적해 고객과의 대화를 만들어낸다. 또한 호텔의 기존 자산 관리 시스템과 협력해 관련 옵션을 선별하고 고객이 가능한 한 높은 예약 가격으로 직접 예약하도록 안내하는 여행 일정을 최적화할 예정이다.

 

 

<손민지 기자> smj@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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