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가 지난 3일 올림푸스 한국 본사에서 ‘체코 모라비아 금까기 원정대’ 최우수원정대원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내일투어, 체코관광청, 올림푸스 한국이 공동으로 진행한 ‘체코 모라비아 금까기 원정대’ 참가자 중 온라인에 유럽개별여행 후기를 포스팅한 최우수원정대원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한 콘텐츠와 성실한 포스팅으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은 정호진 씨가 최우수 원정대원으로 선정돼 카타르 항공 취항지 중 원하는 곳을 여행할 수 있는 왕복 항공권을 받았다.
시상식과 더불어 내일투어, 체코관광청, 올림푸스는 참가자들과 함께 체코 금까기 원정대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체코 모라비아 금까기 원정대는 지난 9월6일부터 5박7일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선발된 10인의 원정대원은 제2의 도시 브르노와 바로크의 올로모우츠부터 성과 정원이 아름다운 크로메르지시, 와인이 유명한 미쿨로프, 유네스코 지역 레드니체-발티체 등 모라비아 지역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인천-도하-프라하를 매일 취항하는 카타르항공 탑승기, 모라비아 지역 소개와 대중교통 이용방법 등의 실용적인 정보가 크게 주목 받았다.
박종대 내일투어 이사는 “체코 모라비아 금까기 원정대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던 데에는 참가자들이 즐겁게 여행하고 각자의 미션을 성실히 수행해 준 덕분”이라며 “유럽 개별 자유여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업체와의 프로모션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