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노르웨이 최대 선사 후티루튼과 지난 19일 노르웨이 오슬로 후티루튼 본사에서 단독 GS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트롬쇠에 위치한 후티루튼은 14척의 선박을 보유한 노르웨이 최대의 선사이다. 주요 운항지로는 노르웨이, 그린란드, 남극, 북극, 카리브해 등 특수 지역을 전문적으로 운항하는 선사로 알려져 있다.
롯데관광은 단독 GSA 계약과 함께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는 노르웨이의 오로라를 체험 할 수 있는 크루즈 9일/10일 상품을, 내년 4월 이후로는 노르웨이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 할 수 있는 피요르드 크루즈 상품을 연중 내내 운영할 예정이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사장은 “이번 계약이 롯데관광의 크루즈 사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