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방콕 노선 재운항
이스타항공이 지난해 12월부터 운휴에 들어갔던 제주~방콕 노선을 새롭게 운항한다. 탑승기간은 오는 11월30일부터 2018년 3월24일까지다. 가격은 편도 최저 16만4800원부터이며 사전 주문을 통해 기내식 구입도 가능하다. 예매는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선구적 항공사 상 수상
비엣젯항공이 베트남 이코노믹 타임즈가 주최하는 ‘2017 더 가이드 어워즈’에서 ‘선구적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베트남 관광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상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소음과 탄소 배출을 줄이고 연료를 절약할 수 있는 신규 항공기 도입, 최신 기종의 항공기와 전자상거래 기술 도입, 항공기에 베트남 관광 로고 노출 등 비엣젯 항공의 다양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터라인 노선 판매
비엣젯항공과 카타르항공이 인터라인 판매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비엣젯항공의 베트남~대만 노선과 카타르항공의 카타르~도하 노선을 포함한 약 150여 개의 연계 노선이 제휴 판매된다. 승객들은 두 항공사 중 한 곳에서만 예약해도 해당 노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비엣젯항공은 첨단기술 플랫폼 등을 통해 타 항공사와 연계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공항 터미널 이용료 미리 내세요
세부퍼시픽항공의 항공 요금에 필리핀 국내 공항 이용료가 포함된다.
세부퍼시픽항공은 ‘공항 터미널 이용료’에 해당하는 ‘필리핀 국내선 여행객 서비스 이용료’를 국내선 항공료에 포함시킨다. 해당 공항은 클락 국제공항, 보라카이의 고도프레도 P.라모스 공항을 제외한 모든 필리핀 국내 공항이다.
이는 지난달 15일부터 발권하는 모든 항공권에 적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공항을 통과하는 모든 승객들은 공항 터미널 이용료를 지불하기 위해 줄을 서거나 요금을 따로 계산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국제선 예약 시 세부퍼시픽 웹사이트 및 티켓 오피스에서 여행 세금 1620페소와 수수료 80페소를 미리 지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