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지난달 28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28회 TTG TRAVEL AWARDS(이하 TTG 어워즈)’에서 17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1989년부터 시작된 'TTG 어워즈'는 글로벌 여행 전문지 TTG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행 관련 우수 기업·기관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명예의 전당은 아시아·태평양 17개국 1000여 명의 관광전문 기자단과 7200명의 전문패널들의 투표에 의해 10년 연속 선출된 최우수 여행사만 입성할 수 있다.
롯데관광은 지난 2000년부터 10년 연속 ‘최우수 여행사’로 선정된 후 2011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행사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시상식에 참석한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는 “롯데관광이 세계적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인정받아 영광스러운 ‘명예의 전당’ 자리에 매년 오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롯데관광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고객들을 만족시키는 여행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관광은 지난 8월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서 열린 아시아 크루즈 어워드에서 ‘아시아 최고 크루즈 여행사’ 상을 아시아 최초로 수상한 바 있으며 2018년 5월에는 9년 연속 크루즈 단독 전세선 운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