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온라인 간편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를 도입했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삼성페이는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상품을 구매 시에 미리 등록한 신용카드로 바로 결제가 가능한 간편 결제 시스템으로 삼성전자가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삼성페이 결제 시스템 도입을 통해 상품 구매 고객들의 편의를 높였다는 게 모두투어의 설명이다.
기존 삼성페이 고객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4.0 이상, HD(1280x720) 해상도 이상의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삼성 페이 미니’ 앱을 통해 모두투어 상품 구매 및 결제가 가능하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최근 여행상품 구매 고객의 경우, 상품 선택뿐만 아니라 결제 과정에서도 편리성 또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이번 삼성페이 도입으로 하여금 고객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삼성페이 외에도 간편 결제 서비스와 같은 고객 구매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