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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9호 2024년 04월 15 일
  • [패키지] NCLH, 한국 크루즈 시장 성장 잠재력 높아



  • 안아름 기자 |
    입력 :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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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노르웨지안 크루즈 라인 홀딩스(NCLH: Norwegian Cruise Line Holdings LTD. 이하 NCLH)가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스티브 오델(Steve Odell) NCLH 부사장, 펠릭스 찬(Felix Chan) NCLH 아시아 지역 세일즈 부사장을 비롯해 여행업계 전문지 크루즈 인터내셔널과 모두투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NCLH는 세계 3대 크루즈 회사로 리젠트 세븐시즈 크루즈, 오세아니아 크루즈, 노르웨지안 크루즈 등 총 세 가지 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리젠트 세븐시즈 크루즈는 전 세계서 유일하게 올 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사로 일반적으로 추가 요금을 내야하는 기항지 관광, 스페셜 레스토랑, 주류 및 승무원 팁까지 모든 것을 크루즈 요금에 포함시켰다. 오세아니아 크루즈는 가장 긴 체류 시간, 최대 7가지의 무료 식사 옵션 등 가장 트렌디한 크루즈 선사로 각광받고 있다.

 

 

노르웨지안 크루즈는 NCLH의 대표적인 대형 선사로 한 번에 약 4만6000명이 탑승할 수 있는 대중적인 콘셉트의 크루즈다.

 

 

스티브 오델 NCLH 부사장은 “한국 크루즈 시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퍼플 오션”이라며 “현재는 한국의 아웃바운드 시장의 1% 미만에 그치고 있지만 앞으로 많은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가까운 일본도 처음엔 1800만으로 시작된 크루즈 이용객이 현재는 12억에 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펠릭스 찬 NCLH 아시아 지역 세일즈 부사장도 “한국 고객들이 더 편안하게 크루즈를 이용할 수 있게 협력사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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