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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패키지] 베트남 푸꾸옥 전세기 판매 순항 중

    오는 30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운항 10월 93%, 11월 82% 모객 완료돼



  • 안아름 기자 |
    입력 : 2017-09-18 | 업데이트됨 : 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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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인터파크투어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추석연휴에 가장 높은 예약률을 기록한 해외여행지는 베트남(17%)으로 1위를 기록했다. 도시별로는 베트남의 다낭(8%)과 푸꾸옥(5%)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오는 30일부터 운항하는 베트남 푸꾸옥(PHU QUOC) 전세기상품의 판매 현황을 알아봤다.

<안아름 기자> ar@gtn.co.kr

 

 

푸꾸옥은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섬으로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 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맑고 투명한 바다와 99개의 산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을 자랑한다.

우리나라의 제주도처럼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휴양지로 진까우(Dinh Cau) 야시장, 진주양식장 등 볼거리, 즐길 거리 등이 가득한 곳이다.

세계적인 휴양지로 급부상 중인 베트남 푸꾸옥을 찾는 국내 관광객들이 늘면서 아시아나항공이 전세기 운항을 확정했다.

 

특히 다낭, 나트랑과 달리 겨울에도 수영이 가능한 기후이기 때문에 올 동계시즌 최상의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달 30일부터 내년 2월까지 운항하는 이번 전세기는 세중 80석, 하나투어 40석, 모두투어 21석, 인터파크투어 20석 등을 포함해 총 210석의 모객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특히 세중은 가장 많은 좌석 수 확보를 비롯해 빈펄리조트 특별 상품을 선보이는 등 푸꾸옥 전세기 상품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4일 기준으로 10월 93%, 11월 82%, 12월 35% 등의 예약률을 기록하며 모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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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세중 대리점 영업담당 부장은 “현재 모객의 20% 이상이 중소 대리점으로부터 발생했으며 특히 푸꾸옥 빈펄리조트 골프 상품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이번 전세기 상품은 리조트 내에서 식사, 액티비티, 투어 등을 즐길 수 있는 올 인클루시브(All Inclusive) 일정으로 한국인 관광객을 위한 음식, 문화, 안전까지 모두 맞춤 서비스로 제공된다.

 

세중 관계자는 “여행업계에서는 푸꾸옥이 향후 다낭을 대체할 새로운 목적지로 손꼽히고 있다”며 “신규 취항 지역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이번 푸꾸옥 전세기의 성공으로 이어졌다. 푸꾸옥처럼 현지 문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관광지 개발이 계속돼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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