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T Korea(이하 CWT)가 지난 8일 서울맹학교의 시각장애아동 20명과 함께 남산 산책봉사를 다녀왔다.
이날 CWT는 외부활동에 앞서 서울맹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이 생활하는 교실, 운동장, 도서관 등을 둘러보며 이해도를 높였다. 평소 시각장애로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과 다양한 주제의 대화를 나누며 반나절 산책 코스를 진행한 후 저녁식사를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CWT 직원들은 시각장애아동과 1대 1로 짝을 지어 남산 산책길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정현 CWT 사장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내부적으로는 직원간의 팀워크, 협동심을 고취시켜 공유가치창출을 실현시키고 있다”며 “사회공헌뿐만 아니라 고객사 또는 잠재적 고객사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가치 창출에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