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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4호 2025년 10월 13 일
  • [패키지] 하나투어, 2017년 8월 실적 발표해



  • 안아름 기자 |
    입력 :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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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지난 8월 해외여행수요 현황 및 실적 자료를 발표했다.

 

 

해외여행수요(항공, 국내 제외)는 32만 여 명으로 지난해 8월 대비 13.0%가 성장했다.

 

 

지역별 비중은 일본(39.8%) > 동남아(35.4%) > 중국(11.3%) > 유럽(6.6%) > 남태평양(4.7%) > 미주(2.2%)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중국을 제외한 전 지역이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동남아(30.2%)와 일본(25.1%)의 성장세가 돋보였다. 남태평양 17.2%, 유럽 16.2%, 미주 14.3% 등으로 장거리 지역도 두 자리 수 성장세를 나타냈다. 중국은 월평균 순 예약 인원이 점차 증가하면서 지속적으로 분위기를 회복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 여름 성수기인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의 하나투어 기획성 상품의 해외여행 예약 데이터를 통해 여행유형을 분석한 결과 가족여행이 48.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아동 자녀’동반 여행유형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의 인원 성장을 보이며 가장 많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친인척(13.0%) > 부부, 연인(12.9%) > 여성모임(9.5%) > 부부모임(5.9%) > 동년배(5.2%) >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추석 황금연휴가 있는 10월은 지난해 10월보다 38.7% 큰 증가폭을 나타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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