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가 추석연휴를 맞아 해외로 떠나는 해외관광객 여행수요를 분석해 지난 1일 발표했다.
먼저 추석연휴 기간에 출발하는 해외여행 상품 예약 시점을 분석한 결과 최근 3개월(6~8월) 사이에 예약한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49%)보다 21% 가량 높은 수치로 이번 추석연휴가 지난해보다 5일 가량 더 길고 10월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추석연휴 국내해외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지역을 분석한 결과 국가로는 베트남이 17%, 도시에서는 이탈리아의 피렌체가 14%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국가별 순위에서는 일본 13%, 프랑스 11%, 태국 6.4%, 중국 5.3%로 뒤를 이었다. 도시별로는 다낭 8%, 푸꾸옥 5%, 부다페스트 3.8%, 두브로브니크 3.4%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베트남은 국가와 도시별 순위에서 모두 상위권에 오르며 올해 대세 여행지임을 입증했다.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잭팟 연휴폭탄, 10일이다!’ 기획전을 통해 베트남, 일본, 유럽을 비롯한 다양한 해외여행 상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