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가와 프린스 호텔이 올해 10월 초순부터 객실 짐 배달 로봇 ‘릴레이(Relay)’를 도입한다. 릴레이는 자율 주행형 배달 로봇으로 장애물들을 스스로 인지해 피하는 것은 물론 엘리베이터 탑승도 자율적으로 할 수 있다.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 관계자는 “부분적으로 로봇기술을 도입하여 호텔 측에서는 업무의 효율성 향상 및 고객의 편의 및 프라이버시를 보다 존중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프린스 호텔은 2019년 개장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브랜드 ‘프린스 스마트 인(Prince Smart Inn)’에서 다양한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미래지향적인 호텔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