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에 위치한 수트라하버 리조트에서 오는 9월3일까지 공중에서 저녁을 즐기는 ‘디너 인 더 스카이 앳 수트라하버 리조트’의 예약을 받는다. 디너 인 더 스카이는 18시 보르네오 선셋과 19시30분 나이트 라이트, 두 타임 중 선택 가능하다.
이외에도 상공 위에서 디저트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인 더 스카이’ 도 준비되어 있으며 이는 오후9시 또는 오후9시45분 중 예약 가능하다. 디너 인 더 스카이는 최대 22명이 착석가능하며 철저한 안전교육 수료 후 안전벨트를 착용한 상태로 진행된다.
하늘에서 차려지는 음식과 코타키나발루의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수트라하버 리조트의 아름다운 전경을 조망하며 미식과 스릴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 태들러 선정 베스트 레스토랑으로 손꼽히는 페르디난드의 수석셰프 다니엘의 이탈리안 특별 코스 요리와 기념사진(주말예약 한함)이 포함된다.
한편 벨기에에서 시작된 디너 인 더 스카이는 크레인을 이용해 50m 상공위에서 즐기는 이색 레스토랑으로 포브스 매거진 선정,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10대 레스토랑 중 하나로 꼽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