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오아후 섬 와이키키 초입에 자리한 프린스 와이키키가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원헌드레드세일즈’와 더불어 스시 레스토랑, 카페 등을 통해 하와이 맛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원헌드레드세일즈는 해질녘 와이키키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름처럼 알라와이 요트 선착장의 바다 전경과 수많은 요트들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을 가지고 있다.
시푸드 뷔페와 더불어 하와이 현지에서 공수한 식재료를 중심으로 개발한 특별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특히 아침에는 신선한 스무디와 커피, 저녁에는 수제 칵테일, 맥주, 와인 등을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바가 이 레스토랑의 중심 역할을 한다. 아침과 점심, 오후의 간식과 저녁 식사를 제공하며 매주 일요일에는 선데이 브런치를 제공한다.
레스토랑의 주요 메뉴로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포케덴푸라(하와이식 참치 튀김), 우니 까르보나라, 소꼬리 만두를 비롯해 하와이산 바나나로 만든 매콤한 케첩과 마늘 간장 치킨, 시치미(7가지 일본 양념)로 튀긴 양파를 곁들인 바비큐 갈비, 대게 요리, 소갈비 등 메인 메뉴까지 풍성하다. 디저트 메뉴로는 호텔의 유명한 브레드 푸딩은 물론 프린스쉐이브 아이스와 초콜릿 마카다미아 너트 파이 등 하와이식 디저트가 있다. 이와 함께 호텔 1층에는 ‘카츠미 도리스시 도쿄’레스토랑이 자리한다.
이곳은 가성비가 좋은 곳으로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초밥과 스시를 선보이고 있어 현지인들을 비롯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곳으로 일본 이외에 처음으로 해외에 문을 연 곳이다. 또한 인피니티풀 인근에는 라운지 컨셉의 ‘히나나 바&물리와이 데크’가 위치해 있다. 상쾌한 음료와 엄선된 캐주얼한 메뉴 등과 더불어 여행의 피로를 풀고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라운지다. 매일 오후 2시30분에서 5시 30분 까지,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해피 아워 타임으로 절반 가격으로 간단한 요리를 즐길 수 있고 와인, 맥주 등 음료가 할인되는 등 특별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매주 목요일에서 토요일까지는 로컬 뮤지션이 선보이는 라이브 음악이 있는 ‘선셋 라이브 포 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호텔 로비에 자리한 ‘호놀룰루 커피 컴퍼니’는 오전 5시30분부터 문을 열어 이른 아침부터 고객들에게 다양한 빵과 케이크, 디저트 등 풍미 있는 음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