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자료제공: 홍콩관광청>
섬머펀 이벤트 페스티벌 넘쳐… 매주 아이스라떼 페이스북 이벤트
리펄스 베이 럭셔리함 그 자체센트럴역 A출구로 나와 버스 터미널에서 스탠리행 버스를 타고 도심을 지나 산속을 20분쯤 달리다 보면 어느 순간 탁 트인 바다가 나타난다. 버스 2층 좌석에 앉아 느끼는 스릴은 덤이다. 수평선이 보이는 바다와 해안을 바라보고 있는 고급 주택가, 골프장 등이 도심과는 180도 다른 풍경으로 ‘여기 홍콩 맞아?’ 하는 의문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리펄스 베이 비치는 오스트리아와 중국에서 퍼 온 모래로 만든 인공 백사장이지만 인공미보다는 정갈함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해변가에 위치한 쇼핑몰 ‘더 펄스’의 카페 ‘클래시 파이드’, 루프탑 바인 카바나 등이 유명하다.
리펄스 베이 비치의 또 하나의 명물로는 ‘리펄스 베이 멘션’이 있다. 과거 식민지 시대 최고급 호텔이었지만 현재는 리모델링을 거쳐 주민들이 거주하는 고급 멘션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멘션의 쇼핑 아케이드도 가 볼만 한데 유럽의 정원 스타일로 리모델링, 클래식 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작은 분수가 있는 휴식 공간 주변에는 서점과 의류매장, 인테리어 숍 등이 있다. 입주자 외에 일반인들의 출입도 자유롭다.
리펄스 베이 끝자락에 위치한 기이한 도교 사원인 ‘쿤 얌 신사’는 홍콩 전역에 흩어져 있는 70여 곳의 ‘틴 하우 템플(Tin Hau Tample)’ 중 하나이다. 틴 하우가 홍콩인들에게 많은 사랑받는 까닭은 어부와 바다를 지켜주는 수호신이기 때문이다. 물고기 상의 입 속으로 동전을 던지며 행운을 빌거나 좋은 배우자를 맞이하도록, 혹은 자녀를 얻도록 기원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디스커버리 베이 세련+이국적 풍광센트럴역 A출구로 나와 버스 터미널에서 스탠리행 버스를 타고 도심을 지나 산속을 20분쯤 달리다 보면 어느 순간 탁 트인 바다가 나타난다. 버스 2층 좌석에 앉아 느끼는 스릴은 덤이다. 수평선이 보이는 바다와 해안을 바라보고 있는 고급 주택가, 골프장 등이 도심과는 180도 다른 풍경으로 ‘여기 홍콩 맞아?’ 하는 의문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리펄스 베이 비치는 오스트리아와 중국에서 퍼 온 모래로 만든 인공 백사장이지만 인공미보다는 정갈함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해변가에 위치한 쇼핑몰 ‘더 펄스’의 카페 ‘클래시 파이드’, 루프탑 바인 카바나 등이 유명하다.
리펄스 베이 비치의 또 하나의 명물로는 ‘리펄스 베이 멘션’이 있다. 과거 식민지 시대 최고급 호텔이었지만 현재는 리모델링을 거쳐 주민들이 거주하는 고급 멘션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멘션의 쇼핑 아케이드도 가 볼만 한데 유럽의 정원 스타일로 리모델링, 클래식 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작은 분수가 있는 휴식 공간 주변에는 서점과 의류매장, 인테리어 숍 등이 있다. 입주자 외에 일반인들의 출입도 자유롭다.
리펄스 베이 끝자락에 위치한 기이한 도교 사원인 ‘쿤 얌 신사’는 홍콩 전역에 흩어져 있는 70여 곳의 ‘틴 하우 템플(Tin Hau Tample)’ 중 하나이다. 틴 하우가 홍콩인들에게 많은 사랑받는 까닭은 어부와 바다를 지켜주는 수호신이기 때문이다. 물고기 상의 입 속으로 동전을 던지며 행운을 빌거나 좋은 배우자를 맞이하도록, 혹은 자녀를 얻도록 기원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디스커버리 베이 세련+이국적 풍광디스커버리 베이는 애초에 리조트로 계획된 도시답게 세련된 분위기와 이국적인 풍광을 자랑 한다. IFC mall에서 연결된 육교를 따라가면 나오는 센트럴 피어에서 24시간 운행하는 페리를 타면 25분 만에 도착한다. 옥토퍼스 카드를 이용하거나, 현금으로 토큰을 구입할 수도 있다. 퉁청역에서 01R번 버스를 이용하거나 서니 베이역에서 03R번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이곳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타이팍 해변은 선착장에서 가깝고 어린이 놀이터, 샤워시설 및 탈의실 등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수영이나 모래놀이를 즐기는데 부족함이 없다. 지정된 13곳의 식당에서 인당 120HKD 이상의 식사를 하면, 센트럴로 돌아가는 페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작은 어촌 마을인 무이오로 이어지는 하이킹도 즐겁다. 페리 선착장에서 무이오의 실버마인 비치로 이어지는 코스는 2시간짜리 초보자용 코스다.
이 밖에도 디스커버리 베이에서는 매달(7월 제외) 두번째 일요일에 플리 마켓인 ‘선데이 마켓’이 플라자 광장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종 수공예품과 기념품, 미술 작품 등을 마음껏 둘러보고 구입할 수 있다.청샤 비치 고요한 휴식장소청샤 비치는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과 시간이 멈춘 듯 고운 모래와 고요한 공기로 가득 채워져 있다. 파도가 드나들 때마다 모래 위로 검은 문양들이 그려지는 비현실적인 곳이기도 하다.
공항과 디즈니랜드가 있는 란타우 섬에 위치 한 청샤 비치는 장사(長沙)라는 이름 그대로, 뻗어 있는 길이만 3km가 되는 홍콩에서 가장 긴 해변이다. 센트럴에서는 센트럴 6번 선착장에서 무이오로 가는 페리를 타고, 다시 무이오 페리 선착장에서 청샤로 가는 버스 1, 3M, 4번 버스를 타면 된다. 또는 무이오 선착장 또는 퉁청 역에서 택시를 이용할 수도 있다. 택시비는 70-90HKD며 20분 내외로 소요된다.
3km에 이르는 청샤 비치는 중간에 암석으로 이뤄진 크지 않은 곶이 있는데 그 곶을 기점으로 해변을 상하로 구분하여 상 청샤와 하 청샤로 부르고 있다. 상 청샤 비치는 밀물이 되면 대부분의 백사장이 물에 잠기기도 하고 파도가 있어서 주로 서핑을 즐기는 서퍼나 낚시꾼들이 자리를 차지한다. 하 청샤 비치는 모래가 더욱 곱고 파도가 잔잔하여 모래놀이와 해수욕에 적합하다. 상 청샤는 모래가 밝고, 하 청샤는 검은빛이다.
청샤 비치가 아름다운 경관만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닿는 곳은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더 스텁이라는 레스토랑이 18년 동안 가장 사랑받는 레스토랑이었으나 최근 무이오 비치로 이전했고, 그 자리를 현재 바터스라는 레스토랑이 대신하면서 청샤 비치 미식 문화에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매주 아이스라떼 쏩니다
13일까지 페이스북 이벤트
‘막바지 여름 더위를 식혀줄 아이스라떼 드세요’
홍콩관광청은 오는 13일까지 매주 아이스라떼50개를 쏘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당첨확률을 높이는 가장 쉬운 방법은 주변 사람들에게도 널리 알려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것이리라. 퀴즈의 난이도는? 홍콩관광청 페이스북을 보면 답이 보인다. 참여방법은 홍콩관광청 이벤트 페이지에서 홍콩의 도시 및 해변 정보를 탐색한 뒤, 문제를 보고 댓글로 정답 이미지의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이벤트 페이지 : https://hkoldtowncentral.net/